[보도자료] 상업‧업무용부동산 거래량 석달째 ‘뚝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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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상가정보연구소 작성일19-02-21 10:23 조회1,95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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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업업무용부동산 거래량 석달째 뚝뚝

 

1월 거래건수, 전월비 4.5% 전년동월(3893) 대비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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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상업업무용 부동산(상가, 오피스, 오피스텔 등) 거래량이 최근 3개월 연속 하락세를 기록했다.

 

20일 상가정보연구소가 국토교통부 통계를 분석한 결과 지난 1월 상업업무용부동산 거래건수는 26580건으로 전월(27822) 대비 -4.5% 감소했고, 전년 동월(3893)에 비해서는 -14% 줄었다.

 

상업업무용 부동산 거래량은 지난해 9월 최저치(25379)를 기록하고 10 32567건으로 반등했지만 11월부터 지난달까지 3개월째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상업업무용 부동산 거래량의 절반가량을 차지하는 오피스텔의 거래건수도 소폭의 하락세를 기록했다. 지난 1월 한달 간 13850건이 거래돼 전월(13901) 대비 -0.4% 감소했고, 전년동월(15574)보다 -11.1% 줄었다.

 

상가정보연구소 이선아 주임연구원은경기 침체로 임차수요가 실종된 데다 대출 규제와 금리 인상 등 악재까지 겹치며 전반적으로 상업업무용 부동산 시장 분위기가 위축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