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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오피스 시장에 대한 기대와 우려

Date : 2018.12.10


 

최근 공유오피스 시장은 가파르게 성장했습니다. 

앱 개발유투버, 4차산업혁명과 관련된 빅데이터블록체인 등 스타트업 생태계가 활성화되며 스타트업 창업이 급증하였고공유오피스에 대한 관심이 증가했습니다.

또한 완벽한 자료를 토대로 의사결정 후 성과를 거뒀던 대기업에서도 급변하는 시장에 대응하기 위해 의사결정 및 시장분석 단계를 축소하고사내벤처 활동을 적극 지원하면서 공유오피스 수요 증가에 기여했습니다.

 



기존에 오피스는 임차기간(통상 2년이상제공받은 공간에 직접 가구나 집기를 배치하는데 반해

공유오피스는 책상부터 공간면적임대기간을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고,

개인업무를 위한 전용공간과 회의실라운지 등 공용공간은 다른 임차인(업체)와 공유하는 형태입니다.



 

공유오피스는 크게 3가지로 코워킹스페이스, 서비스드오피스, 창업보육센터로 구분할 수 있으며,

최근에는 'WeWork'로 대표되는 코워킹스페이스가 시장 성장의 중심이 되고 있습니다.





 

공유오피스 사업은 2015년부터 국내 스타트업들이 시작했으며, 2016년 세계 최대 공유오피스 업체인 WeWork의 한국 시장 진출로 지금까지도 신규 업체들이 생겨나는 중입니다.

 

공유오피스의 주요 출점 지역은 오피스상권인 강남권 -> 도심권 -> 여의도/마포/홍대/성수동으로 확대되는 추세입니다.

지난 1년 동안 국내 업체는 강남권에외국계는 도심권으로의 공유오피스 공급을 확대했습니다.

 


  

공유오피스의 특성상 입주기간이 자유롭기 때문에 일시적인 공실률 해소 효과일 수 있어서

공유오피스를 임차인으로 두었을 때의 긍정적인 효과를 판단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다만 CBRE 2018 보고서에 따르면, 빌딩 투자자들은 오피스빌딩의 자산가치에 가장 긍정적 영향을 미친 공유오피스 점유면적은 전체면적 중 최대 20%일 때로 답했으며단일오피스빌딩의 40%이상부터는 부정적인 영향이 클 것이라는 응답이 높았습니다

이를 토대로 보았을 때단일빌딩에 공유오피스 점유 비중을 과도하지 않게 하는 것이 건물 가치 향상에 도움이 될 것이라 보여집니다.

 



공유오피스는 입주시 인테리어 등의 초기비용 부담과 좋은 입지에 우수한 오피스 환경을 얻고 싶어하는 스타트업에게는 새로운 대안 공간으로 떠올랐습니다.

 

우리는 이러한 급성장 과정에서 몇 가지 우려사항도 체크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첫 째는 일부 우월적 지위를 가진 공유오피스 공급업체가 오피스 임대차 계약시 본 업체와 유사하거나 경쟁관계에 있는 제 3의 업체가 입주하지 못하도록 특약을 달기 마련인데, 이런 입주 제한 조건으로 임대인은 임차인 구성에 있어 고유 권한을 크게 제약받을 수 있으며, 더 나아가 공실 해소에 어려움을 겪을 가능성이 높아진다는 점입니다.

 

둘 째는 공유오피스는 아직 정상궤도에 오르지 않은 비즈니스 모델로 경기침체시 입점 업체들이 잘 버텨낼 수 있을지 의문을 제기하는 시각이 많습니다. 

 

마지막으로 입주자들에게 단순히 공간제공의 의미를 넘어서 여러 공유서비스(주거,육아,교육,소비,건강 등)을 제공해 기존 오피스와 차별화를 두어야 오래 갈 수 있는 비즈니스 모델이 될거라 보여집니다.

 

공유오피스 사업에 대해 알아보시는 분들은 시장상황을 꼼꼼히 체크하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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